서울은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황사의 영향에서 벗어나며 서울은 미세먼지 농도가 '보통' 수준을 회복했고요, 기온도 22.9도까지 올라 봄 날씨 만끽하기 참 좋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충청과 남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미세먼지 상황에 조금 더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이어지는 황사와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북과 광주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, 충북과 남부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 '나쁨'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밤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연휴 첫날인 주말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동안 강한 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대전 24도, 대구와 춘천 25도, 부산 21도로 어제보다 1~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어린이날 연휴 날씨도 궁금하실텐데요. <br /> <br />토요일인 모레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고요, 연휴 내내 비 소식 없이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봄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'높음~매우 높음' 수준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햇볕에 그대로 노출 시 30분 이내에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는 정도니까요. <br /> <br />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양산, 그리고 선글라스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50213195079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